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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스타 손흥민과 깜짝 발탁한 문선민이 1골씩 터트렸다. 이승우와 황희찬이 각각 1도움씩을 기록했다. 한국은 온두라스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또 신태용 감독은 테스트와 동시에 승리로 얻은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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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온두라스전에서 포백 수비와 부분 전술을 실험했다. 또 이승우 이청용 주세종 홍 철 김영권 정승현 고요한의 경기력을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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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우리나라는 전반전 경기를 지배했다. 볼 점유율을 높여서 온두라스를 몰아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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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공격을 주도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마지막 패스 연결이 정확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다. 우리나라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온두라스는 수비하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
손흥민이 후반 15분 0-0의 균형을 깨트렸다. 손흥민은 이승우가 밀어준 걸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A매치 21호골.
조커 문선민은 후반 28분 황희찬의 도움을 받아 감각적 터치 후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우리나라 수비라인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우리 대표팀은 장소를 전주로 옮겨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두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6월 2일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한 후 3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후반에 들어와서 조금 우왕좌왕했다. 그리고 잔실수도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감독의 주문은.
저돌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라고 주문하셨다. 그런데 선수들과 연계 타이밍이 한 발 늦었다.
-김민우와 대화.
앞에서 뛰다보니까 뒤를 잘 못 봤다. 그때마다 민우형이 어떻게 움직이라고 조언을 해줬다. 덕분에 수비하기가 편했다.
-득점 장면은.
황희찬이가 돌파하고 크로스를 올렸고 운 좋게 패스가 왔다. 골을 넣기 위해 냉정하고 침착하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슈팅을 했다.
-큰 응원을 받았다.
국민들이 응원을 열심히 해주셔서 한 발 더 뛸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33번째 데뷔전 데뷔골.
많이 부족하다. 잔실수도 많았다. 특히 후반에 들어갈 때 개인적으로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하겠다.
-긴장했나.
긴장은 전혀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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