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다."
손흥민의 자신감이었다. 손흥민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후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 선수들끼리 첫 경기를 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얘기를 많이 했다. 역습 상황에서 우리가 공격적인 기회가 나와야 나와 황희찬의 속도가 산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백패스가 나오면 온두라스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수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후반에 전진 패스가 나오면서 조금 나아진 모습이 있었다"고 했다. 주장 완장을 찬 것에 대해서는 "감회가 새롭다.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 뛰는 것은 꿈이었다. 이것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정말 감사하다. 더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기성용 형이 얼마나 대단하고 잘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꼈다"고 했다.
대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총평.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 선수들끼리 첫 경기를 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얘기를 많이 했다. 역습 상황에서 우리가 공격적인 기회가 나와야 나와 황희찬의 속도가 산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백패스가 나오면 온두라스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수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후반에 전진 패스가 나오면서 조금 나아진 모습이 있었다.
-골 넣은 상황은 어떤가.
제가 좋아하는 자리에서 슈팅을 할 수 있도록 패스를 해줘서 고맙다.
-처음으로 주장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 뛰는 것은 꿈이었다. 이것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정말 감사하다. 더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기성용 형이 얼마나 대단하고 잘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꼈다.
-경기 결과에 만족하는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지만, 더 발전해야 한다. 우리가 손발을 더 맞춰야 한다. 승리에 취하지 말고 승리로 배워가야 한다.
-A매치 경험 없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대단하다. 그들이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박수받을 만하다. 내 데뷔 때를 생각하면 참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 선수들이 잘해준 것은 고맙다. 대표팀 선수로서 스쿼드가 좋아진다는 생각을 했다. 자랑스럽다. A매치 데뷔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이게 끝이 아니라 월드컵이 메인이다. 만족하지 말고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보스니아전 각오는.
4년 전 출정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팬들께서 실망했을 것이다. 월드컵 간다고 인사해야 하는 자리에서 안 좋은 결과였다. 경험 있는 선수들이 잘 얘기해서 선수들이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결과를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경기력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암 수술' 박미선, 알고보니 연예계 찐친 극소수.."투병 때 밥 해준 김정난에 감사"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