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김재환이 23번째 생일을 맞아 '빨간 염소'의 아빠가 됐다.
김재환의 팬카페 환타스틱은 지난 27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빨간염소 보내기에 280만원,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527만원을 후원했다. 527만원은 김재환의 생일인 5월 27일을 기념한 것이며, 합계 807만원은 워너원의 데뷔일 8월 7일을 기억하는 의미다.
팬카페 측은 "김재환의 별명이 염소인 것에서 착안한 염소 기부로 더욱 의미 있는 후원활동을 할 수 있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이기에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의로운 팬 문화, 팬클럽 기부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환의 팬들은 워너원 데뷔 전인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에도 생일선물 대신 기부를 선택한 바 있다. 지난 겨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스타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워너원의 메인보컬인 김재환은 빼어난 가창력과 매혹적인 음색, 귀여운 외모로 순얼방음(순진한 얼굴에 방탕한 음색) 등의 별명을 지니고 있다.
김재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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