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만나 급이 다른 휴먼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5월 23일(수) 크랭크인 했다.
몸만 못쓰는 형 '세하', 머리만 못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특급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나의 특급 형제'가 지난 23일(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나의 특급 형제' 속 주인공들이 지난 18일(금) 있었던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단숨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캐릭터와 하나 된 이들은 리딩 시간 내내 훈훈한 웃음과 훌륭한 케미를 선보이며 본 촬영에서 보여줄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기존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 설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각자의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했다.
더불어 배우들은 촬영을 앞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말재주를 가진 형 '세하' 역의 신하균은 "'세하'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처음 호흡을 맞추는 이광수 씨와의 만남 역시 설렌다.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춰 따뜻하고 신선한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리는 불편하지만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내는 동생 '동구' 역의 이광수는 "멋진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선후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떨리고 기대된다. 감동과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해 형제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인물 '미현' 역의 이솜 역시 "크랭크인이라 굉장히 설레고 좋은 감독님과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된다. 끝날 때까지 열심히 촬영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에너지 넘치는 화이팅을 던지는 세 배우와 더불어 박철민, 권해효, 길해연 등 극에 무게감을 한층 더할 탄탄한 조연들까지 가세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특급 웃음과 감동이 보장된 휴먼 코미디를 예고한다.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특급 웃음과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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