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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검법남녀'는 철저하게 과학적 증거, 팩트만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법의관 백범과 사건의 정황을 바탕으로 '진실'로 납득시키려는 검사 은솔의 공조 수사 과정을 진한 휴먼터치로 그려내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 2주만에 동시간대 2위를 달성하며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토록 '검법남녀'가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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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끌어당긴 '검법남녀'의 매직은 지난 14일 첫 방송부터 시작됐다.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관 백범과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 가득한 초임 검사 은솔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불꽃 튀는 공조수사를 이어가는 모습은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한방을 선사한데 이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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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으로 승부한다!시청자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들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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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건현장에서 특유의 '남자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하다가도 여심 저격할 귀여운 미소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열혈 형사 차수호 역의 이이경은 팔색조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동부지검 엘리트 검사 강현 역의 박은석은 캐릭터 속 감정의 맥을 정확히 짚어내는 연기로 파워 존재감을 보이는 등 극중 리얼리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약에 대한 집중력만큼이나 시선을 잡아 끄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역의 스테파니 리 역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디테일의 끝! 작품의 리얼리티를 위한 '검법남녀' 미술팀의 역대급 세팅!
'검법남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드라마답게 첫 회부터 부검장면을 리얼하게 담아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매회 방송마다 등장하는 소품과 국과수 부검실 세트 공간들 또한 드라마 속 상황들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검법남녀'의 미술을 담당하고 있는 MBC아트 최주연감독은 "드라마의 리얼리티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자문은 물론, 실제 국과수와 같은 특수장비와 소품들을 구비하고 실제와 똑같은 특수분장과 더미(인체모형)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데 이어 작품의 이미지 극대화를 위해서 "각 공간마다 캐릭터와 분야의 특수성을 강조하여 구성했다. 특히 국과수의 하이라이트인 특수부검실은 차갑고 냉철한 전문적인 느낌과 더불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어둡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미했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법남녀'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미술비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장면들을 선사하고 있어 극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검법남녀'의 힘은 무엇보다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디테일한 연출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수사과정에서 고군분투하며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할 극중 캐릭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수사과정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검법남녀'는 28일 밤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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