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운영하는 만년필 잉크 DIY 프로그램 '잉크 랩(Ink LAB)'의 이용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
'잉크 랩'은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해 자신만의 컬러를 만드는 DIY 프로그램이다. 컬러 배합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색상이 무궁무진하다.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잉크'를 만드는 셈이다. 천 개가 넘는 색상이 탄생한 만큼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시험을 마치고 만든 '시험 끝 떡볶이 색', 기분을 색깔로 표현한 '마음의 색', 녹색 계열의 '시금치 사우르스' 등 개성 가득한 잉크명이 만들어 졌다. 모든 레시피는 기록으로 보관되어 재구매도 가능하다.
잉크 랩은 지난 12월 용인 수지의 컨셉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53 네오 만년필을 출시하면서 잉크 DIY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자 지난 3월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스토어에도 잉크 랩을 마련,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모나미는 이용객 1,000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까지 잉크 랩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잉크 랩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뉴스크립트 딥펜 또는 153 네오 만년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본사 컨셉스토어와 부산 롯데백화점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잉크 랩은 모나미가 문구를 매개로 고객과 소통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이에 많은 고객이 호응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더 멋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잉크 랩 체험은 모나미 컨셉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인원 예약제로 회당 최대 5명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부산 스토어는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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