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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한 오르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근호를 낙점했다. 울산은 올해 초에도 이근호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강원이 20억원 이하로는 절대 이근호를 이적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영입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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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잘 이뤄질 경우 울산은 '이적료+선수' 또는 '2대1 트레이드'로 이적 형태를 바꿔 이근호 영입에 성공할 수 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하자마자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그러나 협상 내용은 구두로 보고받고 있어 이근호 이적은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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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턴은 2012년이었다. 당시 수원과 울산의 이근호 영입전이 펼쳐졌다. 몸값은 20억원까지 올랐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김호곤 전 울산 감독은 그 해 김신욱과 이근호 '원투펀치'를 앞세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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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A대표팀 이끌던 핌 베어벡 감독의 눈을 사로잡아 태극마크를 처음 단 이근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경험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는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최종명단(23명)에 포함되지 못해 좌절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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