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나인뮤지스(혜미·경리·소진·금조)가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 플러스스타)'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플러스스타는 28일 나인뮤지스와 함께 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상큼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모델돌 답게 시원하게 뻗은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한 촬영에서 시종 장난을 치고 수다를 떠는 등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또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해 8월 리패키지 음반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러브 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 발매 이후 9개월여 간 공백기를 가진 나인뮤지스는 "지금 새 음반을 작업하고 있다. 계절감을 잘 살린 음반"이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진은 "팬들이 우리를 얼마나 기다리는지 너무나 잘 안다"며 "투정 없이 기다려주고 있어서 고맙다. 더욱 힘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리는 "그동안 마음이 붕 떠 있었던 것 같다. 재계약 시기에 마음을 다 잡았다"며 "사실 다른 회사에서도 러브콜은 많이 왔다. 하지만 멤버들, 팬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나를 잘 알고 있고 잘 알려줄 수 있는 회사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조금 더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활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인뮤지스는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경리는 최낙타·정진운·잇츠 등과 협업곡을 냈다. 금조는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의 OST를 불렀다. 소진은 웹드라마 '도깨비불'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고, 혜미는 웹 뷰티 예능 프로그램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S/S' 진행자로 발탁됐다. 올해 초 슬럼프를 겪었다는 혜미는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슬럼프가 사라졌다"며 웃었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돌스(Dolls)' '와일드(Wild)' '티켓(Ticket)' 등 세련된 노래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이돌 팬들과 평론가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에 대한 멤버들의 자부심은 상당하다. 혜미는 "멤버들 모두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귀띔했다. 금조는 "창피하지 않은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순위가 좋지 않아도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나인뮤지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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