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금감원)이 고발한 삼성증권 배당사고 사건을 수사 중이 검찰이 28일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증권의 우리사주조합 주식 담당 직원은 지난달 5일 우리사주조합 주식에 나가게 될 배당금 28억1000만원을 28억1000만주로 잘못 입력했다.
최종 결재라인인 담당 팀장은 이를 찾아내지 못했고 다음날 직원들 계좌에 잘못 배당된 '유령주식'이 들어갔다.
이후 삼성증권 직원 16명은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 주를 시장에서 매도해 논란이 됐다. 또 다른 직원 5명은 주식을 팔려고 내놨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실패했다
이들은 당시 잘못 입고된 주식인 것을 알면서도 매도 주문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매도 경위·사고 후 대응 조치 등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삼성증권 직원 21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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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증권의 우리사주조합 주식 담당 직원은 지난달 5일 우리사주조합 주식에 나가게 될 배당금 28억1000만원을 28억1000만주로 잘못 입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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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삼성증권 직원 16명은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 주를 시장에서 매도해 논란이 됐다. 또 다른 직원 5명은 주식을 팔려고 내놨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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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매도 경위·사고 후 대응 조치 등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삼성증권 직원 21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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