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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세 배우들 사이의 완벽했던 호흡, 서로를 향한 칭찬까지 아끼지 않은 감독과 배우들은 훈훈한 분위기로 기자간담회를 이끌었다. 고경민 감독은 "촬영 전부터 완벽하게 '지민'에 이입된 남규리씨에게 매우 고맙다. 살이 5kg이나 빠질 만큼 힘들었던 역할이었지만 훌륭히 소화해줬다"라며 홍일점 남규리에 칭찬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규리는 "이규한씨 덕분에 '지민'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었다. 파트너로 호흡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오랜 연인으로 함께한 '우진'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이천희 역시 "촬영 내내 모두가 고생이 많았다. 마지막 촬영 날 감독님께서 이제는 캐릭터 때문에 억누를 수 밖에 없었던 감정을 다 쏟아내도 좋다고 하셨다. 그동안 쌓였던 복합적인 감정이 그때 모두 표출되었던 것 같다. 아마 관객분들도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데자뷰>를 위해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했는지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끝으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자리에 함께 해준 취재진들을 향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작년 한해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배우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이다. <데자뷰>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애정이 묻어나는 인사를 전해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처럼 배우와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취재진들을 사로잡은 <데자뷰>는 5월, 한국 스릴러 영화의 흥행 열기를 이으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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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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