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에스의원은 림프종으로 고생하던 유치원 음악·미술 교사 림 와히브 야야(28·여)가 병원을 찾아온 뒤 2주간의 치료로 증상이 개선돼 돌아갔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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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에 젖어 인터넷을 검색하던 야야는 지난해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심영기 연세에스의원(옛 연세에스병원) 원장을 찾고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후 구글에 올라온 심 원장의 임상자료를 보고 치료를 결심했고, 비자신청 6개월 만에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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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는 수술하기 전인 지난 10일 부종이 심한 왼쪽 다리와 상대적으로 경미한 오른쪽 다리의 둘레 차이가 허벅지 중앙부가 7.9㎝, 허벅지 상부는 5.5㎝에 달했다. 하지만 출국 전날인 22일에는 각각 0.2㎝, 2.3㎝로 격차가 줄었다. 종아리 상부 둘레도 수술 전 양 다리의 격차가 8.2㎝에 이르던 것이 수술 후 4일째에 4.7㎝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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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에스의원의 '심영기식 림프부종 치료법'은 기존 림프흡입술과 지방흡입술, 미세림프수술, 줄기세포치료를 복합적으로 응용한다. 부기로 터질 듯 커진 환부를 줄이고, 다시 림프액이 고이지 않게 한다. 림프관을 재생시켜 본래 자신의 팔다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되돌리는 게 수술의 궁극적 목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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