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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트레이드는 개막 직전에 성사됐다. 주전 포수 김태군의 군 입대로 포수진 보강이 필요했던 NC가 한화 이글스에 손을 내밀었다. 투수 윤호솔을 내주고 포수 정범모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3월 24일 개막하고 2개월이 지났는데도, 이후 트레이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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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17년은 트레이드가 많았던 시즌이다. 하지만 올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잠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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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단이 트레이드에 적극적인 입장이지만, 상대팀이 소극적이니 성사되기가 어렵다. 특히 지난해 KIA 사례를 보고 더욱 움츠리는 구단도 있다. KIA는 지난해 트레이드로 포수(김민식)와 톱타자(이명기), 마무리 투수(김세현)까지 성공적으로 보강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비주전이던 선수가 팀을 옮겨 성공하면, 해당 선수를 보낸 구단은 조심스러운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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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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