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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려원과의 로맨스에 방아쇠를 당긴 이준호는 28일 방송된 13~14화에서는 장혁과의 브로맨스까지 보여주며 '케미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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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거지는 형이 해"라며 처음으로 장혁을 '형'이라 부르고, 일상을 마무리한 뒤 함께 맥주를 마시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제야 좀 동네 아는 형 같네. 여기 좀 좋아지려고 그런다"라며 '배고픈 프라이팬'에 대한 애정이 싹텄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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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정려원과의 주방 로맨스도 전격 불이 붙었다. 본인은 힘들지만 보는 사람은 웃음이 지어지는 '입덕부정기'를 거치는 이준호의 모습은 귀엽기 그지없었다. 몸살 난 정려원에게 괜히 독한 소리를 하고는 병원 가는 그의 뒷모습을 걱정어린 눈으로 좇았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아줌마 예쁘지?"라고 내뱉는 등 숨기기 힘들 정도로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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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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