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0일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4.54%가 삼성-KT(1경기)전에서 원정팀 KT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삼성의 승리는 40.29%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18%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삼성(2~3점)-KT(6~7점)이 5.8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삼성(4~5점)-KT(6~7점)과 삼성(6~7점)-KT(4~5점)이 각각 5.21%와 4.31%를 기록했다.
KT가 3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반등하고 있다. 폭발하는 타격 때문이다. 황재균 이진영 같은 베테랑들과 함께 신인 강백호가 힘을 내고 있다. 특히 강백호는 타율 3할4푼3리,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초 보여줬던 '특급신인'의 면모를 되찾았다.
이를 증명하듯 KT는 최근 세 시리즈에서 팀 타율 0.295(4위), 14홈런(2위), 70득점(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방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8대7로 승리한 27일 LG전과 4점차 열세에도 불구하고 9회에만 5점을 뽑아 9대8로 역전승을 만들었던 23일 KIA전은 최근 KT의 기세를 잘 보여준 사례들이다.
게다가 KT는 26일 LG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6경기에서 최소 5득점 이상을 득점했고, 평균 득점은 8점에 이를 정도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KT는 이번 시즌 삼성과 상대전적에서 3승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폭발하는 타선에 힘을 얻는다면 고득점과 함께 승리 또한 거머쥘 수 있는 경기다.
KIA-넥센(2경기)전에서는 원정팀 넥센 승리 예상이 50.68%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KIA 승리 예상(34.83%)과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48%)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KIA(4~5점)-넥센(6~7점)이 5.33%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롯데-LG(3경기)전에서는 LG 승리 예상(42.30%)과 롯데 승리 예상(42.01%)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67%로 가장 낮았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롯데(2~3점)-LG(6~7점)이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48회차 게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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