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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었다. 정지훈은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병진 무술감독과 액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동선을 체크하고, 동작을 무한 반복 연습해 대역 없이 씬을 완성했다. 이병진 감독이 "선상 액션은 원테이크 촬영으로 며칠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 분량이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짧게 리허설 하고, 단 두 번 만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 스태프들이 모두 놀랐다"라고 말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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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담 삼아 후회했다고 말했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찍고 있다"며 "동수의 액션은 이전의 전문 액션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거칠게, 악으로 깡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전해, 투박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깡'동수 형사의 액션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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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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