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채태인이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채태인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게임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롯데는 0-7로 뒤진 6회 전준우 신본기의 연속 2루타, 이병규의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2사 1루서 채태인의 홈런으로 4-7로 따라붙었다.
채태인은 LG 선발 헨리 소사의 135㎞짜리 한복판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채태인의 홈런으로 소사는 올시즌 이어가던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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