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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헨리 소사는 7이닝 8안타 4실점으로 올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지만, 타선의 도움 속에 7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6이닝 11안타 7실점의 난조를 보여 시즌 4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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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6회말 소사를 상대로 집중 4안타를 터뜨리며 4점을 만회했다. 선두 전준우와 신본기의 연속 2루타, 2사후 이병규의 적시타, 채태인의 우중월 투런홈런이 잇달아 터졌다. 그러나 LG는 8회초 11명의 타자가 나가 5안타와 4사구 2개, 상대 실책 등을 묶어 8점을 쏟아부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LG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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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은 경기 후 "소사가 비록 4실점했지만 잘 던졌고 타자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잘했다. 김영준이 프로 데뷔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는데, 앞으로 활용도가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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