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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 위대한 음악들의 영감이 안무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무용수들은 발레의 정석적인 클래식한 움직임과 컨템포러리한 움직임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양한 무대 전환을 통해 마치 관객들은 시공간을 이동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17세기의 바로크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21세기 작품을 통해 예술은 결국 하나로 관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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