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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반복될 것 같은 나쁜 틀을 깨야 한다. 한번은 힘을 불끈 내 알을 깨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응축된 에너지가 필요하다. 신체적, 정신적인 수련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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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무대는 '2018 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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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위 형인 문정욱(54)은 롤모델이었다. 먼저 골프를 시작한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채를 잡았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함께 뛰기도 한 형제는 2017년부터 KPGA 챔피언스투어로 무대를 옮겨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8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 문지욱. 남보다 늦게 이뤄낸 우승이 그의 남은 골프 인생에 어떤 변화와 의미를 가져다줄까. 꿈을 향한 발걸음에 너무 늦은 건 없다. 끝을 생각하지 않는 한 내딛는 지금의 한 걸음이 늘 희망의 시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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