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번즈는 31일 부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게임에 6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2-1로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월 3점홈런을 날렸다. 1사 1,2루에서 LG 선발 김대현의 130㎞짜리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10일 잠실 LG전에서 홈런을 날린 이후 21일 만에 시즌 4호 대포를 가동한 것.
롯데는 1회 공격에서 번즈의 홈런을 포함해 5안타를 몰아치며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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