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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건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장충고 시절 140㎞ 후반대의 직구와 뛰어난 커브를 갖춘 투수로 지목됐다. LG 트윈스 신인 성동현과 장충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올 시즌 2군리그 13경기에 등판해 1승1패1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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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경험이지만, 최 건은 다시 2군에서 기량을 쌓아갈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라이언 피어벤드와 자리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피어밴드는 31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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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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