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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역시 2018년 상반기의 마지막 달인 6월을 앞두고, '뮤오리진2', '블레이드2' 등의 게임들이 원작보다 나은 속편에 도전한다. 원작이 이뤄놓은 업적이 화려하다 보니 아성을 뛰어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변화된 시대에 맞게 저마다의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만큼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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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리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장르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점에 출시되어, 본격적인 모바일 MMO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때문에 후속작 뮤오리진2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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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만큼, 후속작이 MMORPG 2.0의 새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할 수 있다. 뮤오리진2는 6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블레이드2>
전작 블레이드가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워낙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레이드2에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레이드2의 강점은 게임의 아이덴티티인 '액션'이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반격, 태그로 대표되는 손맛은 액션게임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언리얼엔진4 기반의 그래픽은 보는 재미까지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블레이드가 출시됐던 시기와 달리 MMORPG가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상황 속에서 블레이드2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할 만하다.
<카이저>
6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카이저는 전작이 존재하는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출시된 '액스(AxE)' 이후 넥슨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MMORPG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카이저의 가장 큰 특징은 '1대1 거래 시스템'이다. 1대1 거래 시스템 자체를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이 경매장이나 거래소 시스템으로 시장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독특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1대1 거래 시스템은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과거에 즐겼던 향수를 떠올리게 하며, 카이저의 제작 시스템과 함께 유기적인 성장 구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스의 성공으로 MMORPG 운영의 노하우를 얻은 넥슨이 어떤 방식으로 카이저를 이끌어 나갈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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