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9일 셀리턴이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후원금은 화상환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동화책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멘토링(I&MOM) 프로그램이다. 화상을 먼저 겪은 이들이 멘토, 화상을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 멘티가 돼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을 동화에 담았다.
향후 동화작가인 김향이 작가의 지도를 거쳐 출판된 동화책은 전국 화상 의료기관의 소아병동에 비치될 예정이다.
셀리턴은 지난 4월에도 화상의 아픔을 딛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화상환자들을 응원하고자 '셀리턴LED마스크'(약 3500여만원)를 후원한 바 있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지난 물품 후원에 이어 후원금을 기부해줘 감사한다"며 "이번 후원금도 화상환자 인식개선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 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또, 아동과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화상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의 중화상센터와 연구시설을 갖춘 베스티안 오송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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