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NC천적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동안 NC전 7연승을 달리고 있던 백정현은 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서도 무서운 위력을 발휘했다.
7⅓이닝 5안타 4탈삼진 1실점.
1회 첫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내준 백정현은 후속 세타자를 범타처리한 백정현은 2회에도 강진성의 2루타를 제외하고는 세 타자를 땅볼 2개와 뜬공 하나로 끝냈다.
3회도 이날 백정현 투구의 백미였다. 박광열과 박민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백정현은 이상호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고 유유히 마운드를 내려갔다.
4회 박석민에게 이날 세번째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은 백정현은 5회도 삼진 2개를 포함해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5회를 마친 백정현의 투구수는 66구에 불과했다.
6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백정현은 7회도 실점없이 지웠다.
하지말 8회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대타 도태훈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백정현은 노진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대타 이원재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해 1사 2,3루의 위기에 놓였다. 이날 처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것. 이어 박민우의 희생타로 1실점한 백정현은 마운드를 최충연에게 넘겼다.
최충연은 백정현의 책임주자 이원재를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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