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지혜가 스타들의 SNS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지혜는 1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심야식담' 코너에서 'SNS로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데 스타들은 왜 SNS를 놓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 "말이라는게 와전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소통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 예로 자신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결혼설이 나와서 기자님이 매니저에게 전화했는데 '아니요'라고 우물쭈물하더라. 그러더니 '결혼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서 당황했다"며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결혼한다는 장문의 글을 제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수지의 최근 청원글 SNS 동의로 인한 논란에 대해 "수지씨가 20대다 보니 의협심이 많다. 분명 선의로 한 일이었다고 본다"며 "저 또한 대한항공 관련 재밌는 사진이 보여서 재치있게 올린다고 SNS에 올렸는데 기사가 나더니 후폭풍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너나 잘해라'라는 댓글부터 댓글로 들어오시는 분들끼리 싸움도 하더라"라며 "이런 소셜테이너의 맨 선두주자는 배우 정우성씨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대한항공 조현민(35)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하고 컵을 던졌다는 갑질 논란이 일면서 파문이 일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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