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류 여신, 결혼 후 홍콩 첫 방문"
한류스타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후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하자 현지가 들썩였다.
홍콩 유명 포털 홍콩문화보는 1일 "한류스타 송혜교가 지난 31일 모 브랜드 활동 참석 차 홍콩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는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한 뒤 홍콩팬들과의 첫만남"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수행인원들의 보호 아래 공항을 빠져나가던 중 홍콩 열성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며 "팬들이 한꺼번에 몰렸지만 송혜교는 팬들과 친철한 악수를 나누고 팬들이 준 꽃다발과 팬레터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혜교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전하던 중 그녀의 왼손에 낀 반지가 눈에 띄었다"며 결혼반지를 언급했다.
매체는 "송혜교는 자신을 향해 '언니 예뻐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홍콩팬들에게 웃음으로 화답했고,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송혜교가 도착한 현장은 현지 매체들의 취재 경쟁으로 치열했다. 송혜교를 주위에 싸고 열성 팬보다 많은 언론들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 홍콩에서의 송송커플의 특별한 영향력을 또 한번 드러냈다.
현장을 찾은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여신 송혜교가 홍콩 공항에 도착했다. 그녀를 보도하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지만 송혜교는 웃음을 잃지 않고 여신의 미모와 우아함을 선보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송혜교의 이번 홍콩행에 대만 포털사이트 자유시보도 관심을 드러냈다. 자유시보는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떠나려는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그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남몰래 걸었지만, 예리한 팬들에게 발견되고 말았다. 그녀는 미색 외투, 핫팬츠 차림에 하얀 다리를 뽐냈다. 특히 그녀의 앞머리 스타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태양의 후예'극중의 헤어스타일을 떠오르게 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방문 직후 송혜교는 소셜앱으로 공항에서 받은 꽃다발과 편지를 찍어 공개해 홍콩팬들의 환호에 직접 화답했다.
한편 송혜교는 이날 글로벌 셀럽들과 함께 홍콩 센트럴 페더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한 브랜드의 축하 행사 및 축하 파티에 참석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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