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흥의 호투와 구자욱의 3타점 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4연승 질주했다.
삼성은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4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5이닝 4안타(2홈런)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5⅓이닝 8안타(1홈런) 3탈삼진 5실점으로 선발 4연패를 기록했다.
2회 재비어 스크럭스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선취점은 NC가 얻었다. 하지만 삼성은 3회 1사 1,3루에서 박해민이 좌전 적시타를 때렸고 2사 1,2루에서 구자욱이 싹쓸이 2루타를 쳐내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NC는 4회 나성범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하지만 삼성은 5회 구자욱의 적시타와 6회 이원석의 솔로포로 다시 도망갔다.
NC는 6회 1사 후 나성범의 안타와 스크럭스의 볼넷으로 1,2루에서 박석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을 만회했다. 8회 2사 1루에서도 노진혁의 좌전 2루타로 1점을 만회해 1점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9회초 박한이와 박해민의 안타로 삼성은 1점을 더 도망갔고 9회말 NC는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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