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탄소년단이 8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FAKE LOVE'로 여자친구의 '밤'과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이후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와 '음악중심' 집계 결과 1만점이 넘는 역대 최고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FAKE LOVE'와 'Anpanman'을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으로 월드클래스 그룹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샤이니와 AOA, 사무엘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샤이니는 타이틀곡 '데리러 가'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으로 세련미 넘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데리러 가'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독창적이면서도 예술미 넘치는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머 퀸'으로 변신한 AOA는 '빙글뱅글'과 'Super Duper'로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AOA만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잘 드러냈다. 또 90년대 레트로 R&B 영향을 받은 캐치한 팝 장르의 수록곡 'Super Duper'로 섹시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사무엘은 'TEENAGER'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V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팝 장르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를 통해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남태현의 자작곡으로 돌아온 사우스클럽은 '왕따(OUTCAST)'로 유니크한 무대를 선사했다. 디아크 출신 유나킴과 전민주로 구성된 여성듀오 칸은 'I'm Your Girl?'을 통해 서로 다른 컬러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케미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크로스진, 드림캐쳐, 빅톤, 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 NTB, 그레이시가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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