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3주차를 맞은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이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거뒀다. 이제 다음 목표는 400만 돌파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독전'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98만14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독전'의 누적 관객수는 353만828명.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무려 13일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며 극장가 독주 중인 '독전'. 개봉 5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돌파,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독전'은 지난 3일 누적 관객수 353만명의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독전'에 앞서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은 지난 1월에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의 기록(누적 341만7640명)으로 '독전'이 6개월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독전'은 개봉 2주차 내내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도 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주 400만 돌파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는 '독전'. 과연 신작들의 공세 속 흥행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기간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는 23만614명(누적 361만6977명)으로 2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는 7만1690명(누적 1113만624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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