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병헌과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 신드롬을 다시 이어갈까.
9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병헌이 우민호 감독의 신작 '남산의 부장들'(가제)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김충식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중앙정보부(KCIA)의 부장들과 이들이 주도한 공작정치를 소재로 한국정치의 이면사를 들추어내는 작품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전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와 1963년 파리에서 실종된 파리에서 실종된 4대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다를 담을 예정,
특히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두 사람이 707명을 동원(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관객수 제외)하여 청불영화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내부자들'(2015)의 신드롬을 이끌었던 주역들이기 때문.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그해 열린 모든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 한 바 있다.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내부자들' 신드롬을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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