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1)가 팀 연고지 경남 창원에서 첫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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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럭스의 아내 제시카는 5일 오전 12시 31분 경남 창원 경상대 병원에서 3.15㎏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2016년 결혼한 스크럭스 부부의 첫 아이다. 이름은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Ezekiel Jae Scruggs)로 지었다. NC 구단 관계자는 "가운데 '재'는 한국인 이름에 많이 들어가는 글자이면서 영어 이름 '제이'(Jay)와 비슷해 미들네임으로 정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스크럭스는 "기분이 너무 좋다. 아빠가 된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아기가 건강하게 나오고 아내도 건강해서 기분 좋다"며 "아빠가 됐으니 좀 더 야구에 집중해서 팀이 좋은 성적 내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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