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가 독일 대표팀 월드컵 명단에서 탈락했다.
독일은 5일(한국시각)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사네의 탈락이다. 사네는 맨시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독일의 두꺼운 선수층을 뚫지 못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윙에서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 율리안 드락슬러 같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컨페더레이션컵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사네와 율리안 브란트에게는 힘든 레이스였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명단에서 브란트는 살아 남았다. 그러나 사네의 이름은 없었다. 이에 대해 뢰브 감독은 "브란트는 컨페더리에션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네도 당연히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9월에 팀으로 돌아올 것이다"라면서 "국가대표 경기에서 완전히 정착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크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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