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리그 최하위' 안양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6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2 15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36분 안양의 선제골이 터졌다. 마르코스의 도움을 받은 최재훈이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10분 후인 전반 46분 부산 김진규가 짜릿한 왼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6일 안산 원정(3대1승) 이후 한달만에 4호골을 신고했다.
후반 양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21분 부산의 역전골이 나왔다. 호물로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고경민이 날선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37분 김진래의 도움을 받은 김신철이 또다시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산은 지난달 21일 수원전 이후 아산, 부천, 안양전에서 4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22로 성남(승점 29), 아산(승점 27), 부천(승점 26)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최하위 안양(승점 11)은 지난달 20일 광주전 첫승 이후 4경기 무패(2승2무)를 기록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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