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원희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어제(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19, 20회에서 왕춘수(임원희 분)는 자신과 과거 연인사이였던 채설자(박지영 분)에게 화룡점정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 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강력한 한방을 던졌다.
채설자에 대한 사랑으로 더욱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왕춘수는 그녀에게 전화해 "설자야. 내가 어떤 남잔지 보여줄게"라며 자이언트 호텔로 당장 올 것을 원했다. 이 장면에서는 채설자를 사수하려는 임원희의 강렬한 눈빛 연기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어 그는 "너의 칼은 이런 대단한 곳이 어울려. 수준 떨어지는 동네 중국집에서 당장 나와라"며 자신과 함께 화룡점정에서 일할 것을 권유. 사랑꾼 왕춘수답게 솔직하고 터프한 스카 웃 제의로 상남자의 마초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매회 욕망 가득한 셰프와 열혈 사랑꾼의 모습을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점령한 임원희는 이번 방송에서 단호하지만 카리스마 있게 채설자를 리드하는 상남자 면모를 뿜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임원희는 "카리스마 셰프와 사랑꾼의 모습을 함께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청자분들이 왕춘수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보여드릴 왕춘수의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원희의 다채로운 개성파 연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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