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이 프랑스 리그1 소속 낭트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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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6일 해외 언론을 인용해 '할릴호지치 전 감독이 친정팀 낭트의 새 감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프랑스 인터넷판은 5일(한국시각) '낭트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감독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면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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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는 할릴호지치에게 익숙한 곳이다. 1972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할릴호지치는 1981년 7월부터 1986년까지 낭트에서 활약했다. 첫 해외 진출이었다. 그는 낭트 유니폼을 입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득점왕도 거머쥔 바 있다.
프랑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적도 있다. 그는 릴, 렌, 파리생제르맹(PSG)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릴 사령탑 시절에는 팀을 2년 만에 1부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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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5년 3월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할릴호지치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명예 훼손을 당했다고 호소했고, 일본축구협회를 상대로 사과와 위자료 1엔(10원) 소송을 진행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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