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가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엑토르 에레라는 7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디에고 레예스는 여전히 큰 부상을 안고 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축구협회는 '수비수 레예스가 8일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예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지난 5월 5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종 23인 명단에 포함됐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멕시코 대표팀을 책임지고 있는 데니스 클로이스는 "다음 단계는 테스트를 해보고 현재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다. 공식 발표 전에 의료진과 얘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현재 에릭 구티에레스가 예비 명단에 포함돼있어 교체 가능성도 대두 되고 있다.
미드필더 에레라의 훈련 불참 이유는 가족과의 문제 때문이다. 멕시코 선수단은 지난 3일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뒤, 매춘부와 파티를 벌였다. 현지 언론의 보도로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 문제 때문에 에레라는 훈련장을 잠시 떠나있는 상황이다. 각종 악재가 멕시코를 괴롭히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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