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진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위해 움직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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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각)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유 측으로부터 호날두 복귀에 관한 연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측이 멘데스에 호날두를 위해 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호날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은 아주 좋았다"며 "며칠 내로 내 입장을 이야기할 것이다. 지금은 팀 동료들과 즐거움을 나누겠다. 조만간 대답을 내놓겠다"고 이적을 암시했다. 호날두는 재계약과 탈세 문제 등에 시달렸다. 물론 잔류 가능성이 더 높다. 멘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미팅을 갖고 호날두가 현재 팀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뜻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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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가레스 베일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날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멘데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일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호하지만, 이전부터 맨유에 대한 향수를 드러낸바 있어 협상 여하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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