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빙수 상품의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고 기온이 넘어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강세인 빙수류와 튜브류가 각 36%, 28%로 아이스크림의 매출을 이끌었고, 바류도 21% 상승했다. 6월 들어 연일 30도을 웃도는 날씨 속에서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더위 속에 조금 더 천천히 녹는 빙수류 상품의 매출 상승이 아이스크림 매출을 이끌고 있다.
GS25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5월에 출시한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7년도 히트 상품인 악마빙수를 컨셉으로 파르페타입의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라벨리악마파르페는 상품 하단에 밀크샤베트를, 상단에는 다크초코믹스에 초코시럽을 넣은 상품으로, 진한 초코렛을 즐긴 후 샤베트를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유어스딸기뷔페빙수는 기존 빙수 상품에서는 볼 수 없던 딸기 원물을 넣어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6일만에 컵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3위에 오른 상품.
또한, 웰빙/다이어트 트렌드에 맞췄 한컵(140ml)을 다 먹어도 77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벨리77칼로리초코 상품도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체내 흡수가 되지 않는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여 칼로리를 대폭 낮췄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지만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맛에 손색이 없는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
김재순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기존엔 찾아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료와 특이한 맛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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