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민수가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조민수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박훈정 감독님께 대본을 받았을 때 좋았던 건 원래 닥터 백 역이 남자한테 가려고 했다더라. 제작 회의 끝에 여자로 바뀌고 제가 선택이 됐다고 하는데 굉장히 좋더라. 그 캐릭터에 바로 저를 생각해주신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 화법도 여성적으로 바꾸지 말아달라고 했다. 저에게는 너무너무 기대되고 재미있고 긴장되고 떨린다. 뭔가 다른 걸 만들었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까 설레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악마를 보았다'(10, 김지훈 감독) '부당거래'(10, 류승완 감독) 각본, '혈투'(11) '신세계'(12) '대호'(15) '브이아이피'(2017)를 각본·연출한 박훈정 작가의 신작. 10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신예 김다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7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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