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호 홈런볼 주인공이 가려진다.
10일 대전 SK-한화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3만호가 나왔다. 1회초 2사1루에서 SK 4번 제이미 로맥은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불펜 위 망에 떨어지는 바람에 3만호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홈런볼은 한화 선수단을 통해 KBO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3만호를 친 로맥에게는 특별 트로피가 주어진다.
KBO는 3만호 홈런 시상을 위해 직원들을 5개 구장에 급파했다. 공에 특별한 표식을 해 나중에 확인절차를 갖게 된다. 지난 8일 무려 19개의 홈런이 쏟아졌지만 9일에는 2개의 홈런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1개만을 남겨둔 채 대전에서 1회초에 3만호 홈런이 나왔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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