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분출한 뜨거운 욕망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어제(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1, 22회에서 왕춘수(임원희 분)는 채설자(박지영 분)와 손님들을 사이에 두고 서풍(준호 분)과의 본격 불꽃 튀는 경쟁을 시작,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랐다.
채설자가 서풍의 식당 '헝그리웍'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된 왕춘수는 월급으로 천만원을 줄테니 화룡점정에서 일할 것을 권유했다. 채설자를 뺏어오려는 왕춘수와 뺏기지 않으려는 서풍의 대립이 더욱 극대화되며 욕심과 견제로 가득 찬 임원희의 표정연기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어 채설자를 붙잡는 서풍에 "칼판 하나 없다고 무너지는 형편없는 주방이야. 뭘 더 듣고 있어. 설자야 나랑 가자"며 그녀를 잡은 임원희의 냉철하고 단호한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헝그리웍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왕춘수는 "단 한명이라도 풍이한테 우리 손님을 뺏겨선 안 된다"며 불타오르는 승부욕으로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화룡점정 식사 예약을 갑자기 취소한 VIP손님들에게 "혹시 헝그리웍으로 장소를 바꾸시는 거라면 저희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손님"이라며 통 큰 승부수까지 띄웠다.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함이 불타오르는 임원희의 눈빛이 안방극장까지 긴장하게 만들며 손님을 뺏기지 않기 위해 왕춘수가 만든 비책은 과연 무엇일지, 그 비책이 서풍과 어떤 대립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임원희는 끓어오르던 욕심을 제대로 터트린 왕춘수역을 완벽히 소화, 냉철함과 단호함이 돋보이는 그만의 독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등장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선사하는 그의 특급 활약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임원희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