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 결승 당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도중에 화장실을 갔다 왔냐?"며 질문을 했다.
이에 이영표는 "그날 연장전까지 해서 경기가 길어졌었다. 그때 해설이 중요할까 내 삶이 중요할까를 고민했는데 내 삶이 더 중요해서 담을 넘어서 화장실을 갔다 왔다"고 답해 100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들은 MC는 "이번 월드컵 때 우리나라 경기가 길어질 수도 있으니까 준비를 따로 하셔야 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하자, 이영표는 "그때도 화장실 갔다 오면 된다"고 전했다.
이영표는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때 내가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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