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컴백을 이틀 앞둔 블랙핑크가 두 번째 단체 티저와 리사-지수의 개인 티저를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두 번째 단체 티저를 비롯해 리사와 지수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콘셉트의 1차 티저에 이어 이번 단체 컷에서 블랙핑크는 핑크빛 무드 속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이중성을 강조했다. 각기 다른 네 멤버의 눈빛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저마다 매력을 뽐냈다.
개인 티저에서 지수는 형광 핑크 조명 속 파격적인 단발 변신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리사는 사랑스러운 핑크를 배경으로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수는 "이번 활동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블랙핑크가 새로운 도전을 했고,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 낸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리사는 "오랜 만에 컴백하는 것이라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싶었다. 퍼포먼스부터 의상, 관리까지 다 신경 썼다"면서 "이번 신곡 4곡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은 '싸워 보자' '붙어 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블랙핑크의 음악과 콘셉트를 만날 수 있다.
블랙핑크는 "기다린 1년의 시간이 아깝지 않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가가겠다"라고 컴백 출사표를 띄웠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비롯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등 총 4곡이 담겼으며,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히트 메이커 TEDDY가 전곡 도맡아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와 다채로운 악기가 버무려진 전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담아내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오는 15일 베일을 벗고 대중을 찾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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