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어바웃 타임' 김로운이 한승연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로운은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서 미카(이성경 분)의 철없는 동생 최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2일 방송된 '어바웃 타임' 8회에서 위진은 성희(한승연 분)와 연락이 되지 않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위진은 누나의 절친인 성희와 술을 마신 후 하룻밤을 보냈지만 아무 일 없던 척 빠져나온 것. 결국 그는 엄마 심부름을 핑계 삼아 연락을 피하는 성희를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성희를 찾아간 위진은 눈치 없는 행동과 말로 상황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관계를 오해한 우진(강기둥 분)이 성희를 다그치자, 위진은 발끈하는 태도로 우진을 막아서며 성희를 지키려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로운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표정들로 캐릭터의 상황과 심정을 나타냈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안절부절 못하는 철없는 동생의 모습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승연 주변 남자들을 질투하는 귀여운 남자의 모습까지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앞으로 김로운과 한승연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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