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병은이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급 카메오로 나섰다.
박병은은 13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미소의 소개팅남 박병은으로 특별 출연했다. 박병은은 김미소가 평소 꿈꿔오던 '준수한 외모, 평범한 집안, 다정다감의 극치'라는 이상형에 부합하는 소개팅남으로 첫 등장했다. 미리 검색한 맛집이라며 김미소를 소개팅 장소로 안내한 박병은은 정상인 듯하면서도 4차원적인 모습으로 김미소를 당황케했다.
하지만 박병은은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라며 김미소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또 습관적으로 넥타이를 고쳐 매주는 김미소의 모습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된다. 이어 소개팅 현장에 급습한 이영준(박서준)의 질투심을 자극하며 넥타이에 목이 졸리는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병은은 '추리의 여왕2' '미스트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작품 러브콜이 쇄도하는데다 다작을 하며 스케줄이 벅찬 상황이지만,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박준화 감독과의 의리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 짧은 분량에도 혼신의 연기로 극적 재미를 극대화한 박병은의 의리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겨줬다.
박병은은 오는 7월 방송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앞두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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