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미안하게 생각한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KIA 타이거즈 김선빈 부상에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힐만 감독은 1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김기태 감독에게 김선빈 사구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김선빈은 13일 SK전에서 메릴 켈리의 강속구에 등을 강타당했고, 검진 결과 좌측 10번째 갈비뼈 미세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빈은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경기 중 일어난 일이고, 고의는 아니었지만 SK 입장에서는 매우 미안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힐만 감독은 "다행히 김 감독님께서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라고 안심을 시켜주셨다"고 덧붙였다.
힐만 감독은 사구 부상에 대해 "우리팀 선수가 맞을 경우 일단 고의인지, 아닌지를 먼저 살핀다. 감독은 상황을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 올시즌 유독 한 팀이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사구를 남발하고 있다. 아웃카운트를 못잡을 거 같으면 볼넷으로 내보내줘야지 고의로 사구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 팀이 어느 팀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켈리 사구는 절대 고의성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이는 선수들끼리 가장 잘 안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
나율, 30년만 연락 온 친부에 분노 "'미스트롯3' 보고 연락, 가족 버려 증오" ('특종세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2."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손주영 마무리 결사 반대' 처음 받아본 트럭에 경악 염경엽 감독, "감사하다. 하지만…"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