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딱 다음 시즌 새 경기장을 쓸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토트넘은 14일 다음 시즌 일정표를 공개했다. EPL은 8월 11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첫 경기를 뉴캐슬 원정으로 치른다. 그리고 8월 18일 2라운드를 웸블리에서 홈경기로 가진다. 상대는 풀럼이다. 이후 맨유, 왓포드 원정을 나선다.
토트넘이 새 경기장에 입성하는 것은 9월 15일이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그동안 토트넘은 새 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었다. 새 경기장 건설이 계속 늦어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올 시즌에도 웸블리를 홈구장으로 쓸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토트넘은 EPL 사무국을 설득했다. 원래 EPL 규정에 따르면 한 시즌 동안 2군데 이상의 홈구장을 쓰면 안된다. 때문에 토트넘은 8월 개막 이후 9월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원정 경기만 다니는 것도 고려했다. 동시에 EPL 사무국 설득에도 나섰다. 토트넘은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받아들여졌다.
EPL은 토트넘에게 딱 1경기만 웸블리에서 하고 9월부터는 새로운 홈구장에서 하는 것을 승인했다. 18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풀럼전이 웸블리 고별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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