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를 앞두고 공식 사진을 촬영했다.
최근 FIFA는 팀 호텔에서 태극전사들의 개별 포즈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 일부를 15일 FIFA 팀 리포터 SNS를 통해 공개했다.
선수별로 독특한 포즈를 취해 재미를 주었다. 한국 대표팀의 간판 스타 손흥민은 팬들에게 손 하트를 날렸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자주 보내는 포즈이기도 하다. 늘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 현대)은 뒷짐을 진 모습이다. 양손을 뒤로 한 채 똑 바로 서 있다. 그 뒷모습을 촬영한 컷이 인상적이다.
월드컵 대표팀에 깜짝 발탁돼 모두를 놀라게 한 문선민(인천). 그는 팀의 활력소. 그 답게 포즈도 익살스럽다. 양손을 V자로 벌렸고, 무릎을 살짝 굽혔다.
신태용호 수비의 핵 장현수(FC도쿄)는 하늘을 향해 팔을 날리는 포즈를 취했다. 그런 장현수의 뒷모습을 촬영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12일 오스트리아 레오강 훈련캠프에서 러시아 베이스캠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했다. 13일 회복훈련을 했고, 14일엔 비공개 전술훈련을 했다. 15일과 16일에도 비공개 훈련을 한 후 격전지 니즈니 노브고로드로 이동한다. 한국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는 스웨덴이다. 스웨덴과 18일 오후 9시 1차전을 갖는다. 스웨덴은 지금 러시아 남쪽 겔렌지크에서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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