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를 탈출시킨 주인공은 9번타자 정주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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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정주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로 4대3의 신승을 거뒀다.
9회초 2점을 내줘 3-3 동점이될 때까지만해도 분위기가 KIA로 넘어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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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채은성의 안타와 희생번트, 자동 고의4구로 만든 1사 1,2루의 찬스에서 유강남이 2루수 플라이 아웃이 되면서 결국 연장으로 흘러가나하는 찰나. 정주현이 벼락같이 초구를 안타로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정주현은 5회말 병살타를 치기도 했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2-1로 쫓긴 8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해 이형종의 안타 때 득점을 하기도 했다. 이게 쐐기 득점이 될 줄 알았는데 9회초 2점을 내주며 3-3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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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에게 9회말 2사 1,2루의 기회가 왔고 놓치지 않고 안타로 연결했다. 자신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
정주현은 경기 후 "연패를 끊어서 좋다. 연패중이었지만 팀 분위기는 좋아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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