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오승환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3-3 동점 상황이던 7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페드로 세베리노를 2루 땅볼로 처리했고, 이어 애덤 이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트레이 터너를 3루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 이후 7회말 토론토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오승환이 구원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이날 6대5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두번째 승리투수가 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도 3.41로 내려갔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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